'새댁' 이효리 설날 일상, 올해 설은 시댁에서 "참한 며느리 코스프레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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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3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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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사진=이효리 트위터]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가수 이효리가 결혼 후 첫 설날 일상을 공개했다. 

이효리는 31일 자신의 트위터에 "참한 며느리 코스프레 중", "새댁 느낌아니까"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는 한복을 입고 앞치마를 두른 채 집안일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단정하게 묶어 올린 헤어스타일과 과일을 깍거나 설거지를 하는 모습이 새댁 느낌을 물씬 풍긴다.

지난 2010년 가수 정재형의 소개로 처음 만난 이효리와 이상순는 지난해 9월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이효리의 설날 일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효리 설날 일상이 새댁 코스프레?", "이효리의 설날 일상도 우리랑 다르지 않구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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