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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살 스케이트 보더 탄생, 기저귀만 차고 '영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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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3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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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살 스케이트 보더[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2살 짜리 스케이트 보더가 탄생했다.

최근 유튜브에는 '2살 스케이트 보더'라는 제목으로 한 편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기저귀를 찬 채 스케이트보드를 타는 이 아기는 2살 밖에 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호주 빅토리아주에 살고 있는 칼레이 스톤 켈리다.

2살 스케이트 보더 칼레이는 몸에 기저귀만 찬 채 맨발로 보드를 즐기고 있다. 수로 길 위에 구르면서도 울거나 그만두지 않는다. 다시 보드에 올라타 한쪽 발로 보드를 밀며 올라타는 모습 등은 놀라움을 자아낸다.

스케이트 보더 출신 가족 덕택에 칼레이는 생후 6개월 때 처음 스케이트보드를 타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칼레이가 헬멧이나 보호장비도 없이 보드를 타는 모습에 최근 한 팬은 특수제작 헬멧을 보내줬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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