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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울 5시간20분…귀성·귀경길 정체 조금 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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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3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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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이상 기자 = 설인 31일 저녁 시간대에 들어서면서 귀경·귀성 양 방향의 고속도로 교통 상황이 조금 나아졌지만, 여전히 주요 고속도로에서는 정체가 계속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8시 귀경길(승용차·요금소 기준) 소요시간은 대전→서울 2시간 40분, 광주→서울 4시간, 목포→서서울 4시간, 대구→서울 4시간 30분, 부산→서울 5시간 20분, 울산→서울 5시간 30분, 강릉→서울 2시간 40분 등으로 예상된다.

서울발 귀성길 소요시간은 대전 2시간 10분, 광주 3시간 40분, 목포 4시간 20분, 대구 4시간 30분, 부산 5시간 20분, 울산 5시간 30분, 강릉 3시간 등으로 예측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은 천안나들목→안성분기점 등 총 23.12㎞ 구간에 걸쳐 차량이 시속 40㎞ 이하의 속도를 내고 있다.

하행선 역시 건천휴게소→경주화물휴게소 등 17.15㎞에 걸쳐 차량이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 당진나들목→서평택나들목, 매송나들목→팔곡분기점 등 23.97㎞ 구간에서도 차량이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는 강릉방향 여주나들목→문막나들목 21.06㎞, 인천방향 동군포나들목→안산분기점 8.37㎞에서 심한 정체가 계속되고 있다.

중부고속도로도 하남방향 음성휴게소→일죽나들목 7.85㎞ 구간에서 차량이 제속도를 못 내고 있다.

천안논산고속도로는 천안방향 정안나들목→풍세요금소 13.39㎞, 논산방향 남천안나들목→정안나들목 15.58㎞ 구간에서 정체를 빚고 있다.

도로공사는 오후 8시까지 서울을 출발한 차량은 36만대, 서울로 진입한 차량은 32만대로 집계했다. 이날 중 귀성 차량은 39만대, 귀경 차량은 40만대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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