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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막아라"…'홈키퍼' 가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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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31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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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봇청소기·에어워셔 등 미세먼지 제거 가전제품 인기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 최근 중국발 미세먼지로 인해 환기가 어려워지면서 실내환경이 위협 받고 있다. 미세먼지로부터 가족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홈키퍼 가전을 소개한다.

◆ 이중먼지인식센서가 미세먼지까지…아이로봇 룸바

미세먼지의 농도가 높은 날에는 집안 청소를 할 때도 주의가 필요하다. 실외 먼지 때문에 환기가 쉽지 않아 바닥은 먼지가 날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고 소파나 침대 밑같이 사람의 손이 잘 닿지 않은 곳도 신경 써야 한다.

 미국 아이로봇사의 ‘룸바780’은 업그레이드된 ‘2중 먼지 인식 센서’로 먼지가 많은 곳을 인식한 후 집중적으로 먼지를 제거하고 먼지의 크기를 분석해 청소방법, 브러시 회전속도를 스스로 조절해 미세먼지까지 말끔히 제거해준다.

또한 룸바의 특허받은 3단계 청소방식으로 먼지가 없을 때까지 깨끗하게 청소한다. 먼지나 보풀 등 생활먼지는 물론 미세먼지까지 깔끔하게 제거하며, 듀얼 헤파필터가 미세먼지 재방출을 방지해 청소의 완성도를 높여준다.

◆ 물 흡착력 이용해 공기를 깨끗하게…위니아 에어워셔

겨울철에는 창문을 닫고 있는 시간이 긴 탓에 여름에 비해 실내 공기 오염도가 약 25배 높아 진다. 미세먼지 때문에 환기가 쉽지 않은 겨울 에어워셔는 집안 공기 관리는 물론 가습 기능으로 건조함까지 방지해줘 꼭 필요한 제품 중 하나다.

위니아 에어워셔는 물의 흡착력을 이용해 실내의 건조하고 오염된 공기를 빨아들여 씻어주면서 최적의 건강 습도(40~60%)로 유지해 준다. 가습기 살균제를 첨가하지 않고 자연기화방식으로 가습을 하기 때문에 세균 걱정도 덜 수 있다.

◆ 살균수로 제품 속 먼지와 세균을 한번에…한경희 아토클리즈

아이들의 장남감이나 주방기구ㆍ식기의 청결도도 미세먼지 오염으로부터 철저하게 관리해야 한다. 공기를 타고 들어온 미세먼지가 주방기구 등에 묻을 수 있기 때문. 특히 미세먼지와 함께 들어온 각종 중금속은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에게 유해할 수 있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와 같은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한경희 생활과학의 ‘아토클리즈’가 유용하다. 이 제품은 찬물에 살균하는 비가열 방식으로 삶거나 화학세제를 사용하지 않고도 물만으로 대장균ㆍ살모넬라균 등의 세균을 제거할 수 있는 친환경 살균수제조기다. 아이들 장난감을 비롯해 생활용품ㆍ목욕용품 등 각종 제품을 살균할 수 있다.

아이로봇 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들어 커지고 있는 중국 발 미세먼지의 위험성에 소비자의 관심이 미세먼지를 제거할 수 있는 가전에 높아졌다”며 “특히 사람 머리카락의 200분의 1크기인 초미세먼지의 경우 청소하는 데 한계가 있어 먼지센서를 장착한 로봇청소기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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