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찾기 앱뿐만 아니라 내비게이션 등의 앱에서 사용자 후기 등이 담긴 생생한 맛집 자료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내비게이션 앱 ‘국민 내비 김기사’는 이동 중 근처 맛집을 찾을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근처 맛집을 찾으면 김기사 사용자들이 남겨놓은 후기와 평점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메뉴판닷컴에서 운영하는 ‘전국맛집TOP1000’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의 제휴를 통해 구축한 지역별 대표 모범음식점 정보들을 실시간 랭킹 순으로 보여준다.
음식점의 외관 및 내관 사진, 메뉴, 추천후기, 방문객 평가점수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맛집 찾기가 귀찮다면 직접 인원수, 위치 등을 내걸고 경매를 진행해보자.
모바일 벤처기업 씨온이 운영하는 ‘돌직구’ 앱을 이용하면 ‘이번 주 토요일 저녁 7시, 광화문, 3명, 예산 10만원’ 등의 조건을 내걸면 입점 업체들이 경매에 참여한다. 소비자가 주도하는 역경매 방식이다.
이러한 돌직구의 ‘역경매를 통한 가맹점 추천 방법’은 최근 특허를 등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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