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서 공단은 전 좌석 안전띠 착용, 방향지시등 켜기, 운전 중 DMB 시청 및 휴대전화 사용 안하기, 음주운전 금지 등을 집중 홍보했다. 교통사고 예방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고 졸음방지용품 등 안전용품도 제공했다.
28~29일에는 전국 58개 자동차검사소와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에서 연휴기간 장거리 운행에 대비한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했다.
공단 정일영 이사장은 “최근 3년 설 연휴기간 발생한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매년 3600여건의 사고와 600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며 ”휴식시간을 자주 갖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배려와 양보운전을 실천한다면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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