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제주날씨, 오후부터 흐리고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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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01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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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설날연휴 1일 제주날씨는 오후부터 흐리고 비가 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또 오후부터는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고, 돌풍이 부는 곳도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 18도, 서귀포 17도 등 17도에서 18도로 전날보다 조금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서 오전에 0.5~1.5m로 일다가 오후에는 1.0~3.0m로 점차 높아지겠다.

한라산 정상 부근에는 눈이 쌓여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산행 시 안전사고 등에 유의해야 한다.

특히 이날 밤부터 2일 오전 사이 중산간 이상의 도로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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