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2일 태국에서 조기 총선이 실시된다.
태국 인구는 약 6600만여 명이다, 이중 약 4870만 명의 유권자들이 투표권을 갖는다.
이번 총선에서는 하원의원 500명(지역구 375명, 비례대표 125명)을 선출한다.
하지만 반정부 시위대는 1일까지 조기 총선 반대 시위를 계속하고 2일에도 선거 저지 시위를 할 것으로 전망돼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2일 전국 9만3500여 개 투표소들에 경찰 12만9000 명을 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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