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거미 꼬리 독사가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거미 꼬리 독사'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거미꼬리 독사의 정식 명칭은 우라라크노이데스이며 뱀의 꼬리에 마치 거미가 달린 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지난 2006년 이란의 자그로스 산에서 학자 4명이 처음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거미 꼬리 독사는 거미 모양의 꼬리로 먹이를 유인하며 독이 매우 강해 현재까지 해독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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