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토니모리는 수험생들에게 총 1억 상당의 장학금을 기부하는 장학금 수여식을 지난 28일 방배동 토니모리 사옥에서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기금은 토니모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희망열매 캠페인'을 통해 적립됐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한 캠페인은 대입을 앞두고 금전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험생들을 적극 후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수여식을 통해 회사 측은 총 21명의 학생들에게 각 500만원씩 1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정의훈 토니모리 사장은 "벌써 3회째를 맞은 희망열매캠페인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어주고자 시작했다"며 "토니모리는 지속적으로 희망열매캠페인을 운영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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