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설 연휴 뜻하지 않은 응급 상황이 발생할 때 응급의료정보센터를 이용하면 유용하다. 기존 1339번은 폐지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7일 이번 설 연휴 기간(1월30일~2월2일)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해 당직의료기관 3363개소, 당번약국 5043개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휴에는 문을 닫는 병원이나 약국이 많으므로 미리 당직 병원 및 당번 약국을 파악하면 응급상황에 큰 도움이 된다.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시, 국번 없이 119로 전화해야 한다. 기존 1339 번호 체계는 폐지됐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당직 의료기관은 1339응급의료정보센터(www.1339.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중앙응급의료센터(www.egen.or.kr), 보건복지부(www.mw.go.kr), 휴일지킴이약국(www.pharm114.or.kr)에서도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보건복지콜센터(국번 없이 129) 및 소방방재청 119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 없이 119)도 정보를 제공한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응급의료정보제공을 통해서도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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