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은 31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미크로네시아' 편에서 8m 깊이의 수중 사냥에 성공했다.
정글의 법칙 녹화에 앞서 한국에서 수중훈련을 받았던 임시완은 실제 바다에서 잠수에 성공하기 위해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바다 수영에 익숙한 김병만과 달리 임시완은 실전에서 쉽게 잠수하지 못했다. 임시완은 귀의 압력을 맞추는 이퀄라이징에 힘들어했다. 하지만 곧 8m 아래 고동 수확에 성공해 부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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