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하이원에 따르면 지난 29일 김시성 경영지원본부장을 비롯한 하이원 임직원들은 사북․고한 전통시장을 방문해 차례음식과 설맞이 선물을 구매하며 지역상인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전통시장 방문에는 온누리상품권을 준비해 사용했으며, 하이원은 부서운영비의 15%를 지역 전통시장에서 사용 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했다.
이와 함께 아르바이트 직원들과 지역 노인일자리 어르신들께도 총 6000여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해 지급하며 지역상가와 재래시장을 이용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김시성 본부장은 “설을 맞아 직원들이 전통시장에서 설 선물을 구입해 지역과 훈훈한 명절을 함께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원은 강원도와 정선군, 전통시장, 택시업계와 함께 지난 24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 전통시장 택시이용 쿠폰제도에도 3000만원을 지원하며 지역과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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