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한국은행과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 따르면 작년 12월 관광수지는 2억7690만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연간 적자 규모는 35억3520만달러로 집계됐다. 전년(30억7090만달러)보다 15.1% 늘어난 수치다.
지난해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래 여행객 수는 1217만명으로 103만명(9.3%) 증가한 반면 이들의 평균 소비액은 1175달러로 작년(1207달러)보다 32달러나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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