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막바지 정체 일부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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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01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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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설 연휴 막바지로 가는 1일 오후 6시 현재 고속도로 상행선 차량 정체가 다소 완화됐다. 하지만 여전히 부산에서 서울까지 예상 소요시간이 6시간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6시 요금소를 기준으로 부산에서 서울(승용차 기준)까지 예상 소요시간은 6시간10분이다. 3시간 전 6시50분으로 예상되던 것에 비해 다소 줄었다.
 
대구에서 서울까지 예상 소요시간도 3시간 전에 비해 40분 가량 단축된 5시간20분. 

각 지역 요금소에서 서울 요금소까지 도달하는 예상시간은 오후 6시 기준 강릉→서울 3시간30분, 대전→서울 3시간20분, 광주→서울 5시간20분, 목포→서서울 5시간50분, 대구→서울 5시간20분, 울산→서울 6시간20분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자세한 상황은 한국도로공사가 운영하는 '로드플러스' 홈페이지(www.roadplus.co.kr)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고속도로 교통정보', 국토교통부 '국가교통정보센터' 트위터 (@HappyTraffic)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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