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오전까지 비…연휴 이후 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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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01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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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연휴 마지막 날인 2일 오전까지 전국에 비가 내리고 3일부터는 다시 한파가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기압골 영향으로 내일 오전까지 전국에 5∼15mm의 비가 더 온 뒤 개겠고 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했다. 

기온이 낮은 강원 산간지방은 최고 8cm의 눈이 더 내리고 일부 도로는 얼 것으로 보인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4도 등 전국이 1도에서 13도로 오늘과 비슷하고 낮 기온은 서울 7도, 대전 12도, 전주 13도, 대구 18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1∼2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3일 찬 대륙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4일에는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는 등 한파가 찾아오겠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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