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에 따르면 이번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은 도내 기초생활보장수급가구 및 차상위 계층 유·청소년(만 5∼19세)을 대상으로 하며, 매달 7만원 한도 내에서 각종 스포츠강좌를 이용할 수 있는 제도다.
해당 시·군을 통해 대상자로 선정되면 매달 7만원 이내의 스포츠 강좌를 수강할수있는 전용카드가 발급되며, 관내 공공체육시설이나 민간체육 시설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이번 사업에 대한 신청·접수는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www.svoucher.or.kr)에서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 또는 해당 시·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이 사업으로 저소득층 유·청소년의 체육활동 참여기회 확대는 물론 건전한 여가활동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사회통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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