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진은 북한매체에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수행자 명단에 포함돼 있지 않았지만 지난해 9월 말 평양 문수물놀이장 건설현장 시찰과 12월 31일 강원도 마식령스키장 방문 때 수행했던 것으로 사진을 통해 드러났다.
특히 북한 최고지도자의 현지시찰에는 내각의 차관급이 장관급을 제치고 최고지도자를 수행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것이다.
이 때문에 김철진이 북한 경제건설 분야에서 새로운 인물로 부각되고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국내 한 통신사는 대북 소식통을 인용해 "김철진이 문수물놀이장과 마식령스키장에 사용된 자재의 수입을 전담한 핵심 실무자였던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김철진은 탄탄한 인맥과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북한 경제관련 기구들에 두루 관여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북한 최고지도자의 현지시찰에는 내각의 차관급이 장관급을 제치고 최고지도자를 수행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것이다.
이 때문에 김철진이 북한 경제건설 분야에서 새로운 인물로 부각되고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국내 한 통신사는 대북 소식통을 인용해 "김철진이 문수물놀이장과 마식령스키장에 사용된 자재의 수입을 전담한 핵심 실무자였던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김철진은 탄탄한 인맥과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북한 경제관련 기구들에 두루 관여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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