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해외 직구보다 저렴한 명품 대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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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02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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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롯데백화점은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본점에서 해외 명품 대전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패딩·모피·캐시미어 니트 등 겨울 상품을 미처 준비하지 못한 고객을 위해 해외 명품 대전을 지난해보다 보름 이상 앞당겼다.

본점을 시작으로 오는 13일부터 16일 잠실점과 대구점에서, 이달 27일부터 내달 2일 부산본점에서 차례로 행사를 연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행사에서 지난해보다 40개 늘어난 120개 브랜드를 선보인다.

에트로·멀버리·아르마니꼴레지오니·돌체앤가바나·에포리오아르마니·디스퀘어드2를 비롯해 페트레이·add 등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가 참여한다.또 지난해 참가하지 않았던 휴고보스·엘본더스타일블랙·발란타인·테드베이커 등 40개 브랜드를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행사를 수입잡화·모피·프리미엄 패딩·라이프스타일 등 4개의 테마관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고객 혼잡을 예방하고 쇼핑 편의를 높이기 위해 행사장 이외에 본매장·에비뉴엘 일부 이벤트홀에서 행사를 펼친다.

롯데백화점은 엘롯데·롯데닷컴 등 온라인쇼핑몰에서도 해외 명품 대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본점을 방문하기 어려운 원거리 고객을 위 에트로·프리마클라쎄·사바띠에 등 일부 브랜드를 선보인다.

특히 롯데백화점은 현지 구매·온라인 직접구매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가격을 비교하고 구매하는 추세에 따라 현지 직구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상품을 다양하게 준비했다.

롯데백화점은 경품 프로모션으로 5000만원 상당의 렉서스 신차를 비롯해 뮤지컬 공연티켓 등을 증정한다. 또 구매 금액에 따라 5%의 상당하는 상품권을 제공한다.

김동민 롯데백화점 본점 에비뉴엘팀장은 "최근 프리미엄 패딩 열풍 등 해외 패션 브랜드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가 높아 물량을 최대로 마련하고 시기도 전년보다 앞당겼다"며 "배송 문제, 상품 하자 문제 등의 고민 없이 양질의 상품을 가장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좋은 쇼핑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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