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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교류재단, 대표이사 공개 초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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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02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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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산하 출연기관인 재단법인 인천국제교류재단(이하 재단)은 대표이사를 공개 초빙한다고 밝혔다.
대표이사 임기는 3년이며, 보수는 임용 대상자의 능력 및 경력, 타 출연기관장 연봉 수준을 고려하여 재단 이사회에서 결정한다.
응시 자격은 지역 및 연령 제한이 없으며 행정과 경영마인드를 갖추고 국제교류분야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하면 된다.
재단은 최근 대표이사 초빙을 위해 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일정, 자격, 평가기준 등을 마련했다.
후보추천위원회에서 1차 서류심사를 하고 합격자에 한해 2차 면접을 해 임용 후보자를 결정, 2014년 3월 초 임용할 예정이다.
지원자 원서는 2월 3일부터 14일까지 재단 사무실(인천시 남동구 인주대로 585, 203호)에서 접수한다. 접수는 방문이나 우편을 통해 할 수 있다.
재단은 인천의 국제화를 선도하는 국제교류 전문기관으로 인천시와 인천시민의 국제화 능력증진을 위한 다양한 국제교류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으로 2005년 10월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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