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발전연구원은 지난 2009년부터 기초자치단체와의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서, 지역현안과 정책수요를 청취해 자문을 제공하거나 연구과제 수행에 활용해 왔다.
6・4 전국 동시 지방 선거가 있는 올해에는, 연구원의 본격적인 <기초자치단체별 지역현안 간담회>가 있을 하반기까지 정책지원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에 이갑영 신임원장이 일부 연구진과 함께 지자체장들을 직접 예방할 계획이다.
이갑영 원장은 “이번 간담회는 굳이 연구과제 형식이 아니더라도 전문가적 입장에서의 아이디어 제공 및 자문 등에 역점을 두고, 향후에도 연구원의 모든 연구자들이 군・구별 현안 파악에 소홀하지 않고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정책연구에 계속해서 힘쓰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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