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중남미 뉴스를 전하는 텔레수르는 에콰도르 지질물리원의 발표를 인용해 “수도 키토에서 남동쪽으로 135㎞ 떨어진 툰구라와 화산에서 화산재와 용암이 분출했다”고 전했다.
화산 폭발로 화산재가 10㎞ 상공까지 치솟았다. 용암이 협곡을 따라 흘러내렸다.
재난당국은 인근 주민들을 대피시키기로 결정했다. 관광객들의 등산로도 폐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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