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빈집정비사업 46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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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02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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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2월말까지 신청

▲빈집 개량사업을 통해 관광지로 변신한 초가<아주경제DB>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 =서귀포시(시장 양병식)는 장기간 방치되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농어촌 빈집에 대해 4600만원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1년 이상 방치된 농어촌지역의 주택 및 건축물이다.

슬레이트 건물일 경우 동당 150만원, 일반 건물일 경우 동당 100만원의 철거보상금이 지원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2월말까지이며, 철거 대상 건물의 소유자가 관할 읍․면․동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서귀포시청 도시건축과 ☏760-3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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