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대게 먹방에 이어 홍어 생식기까지…'못 먹는 게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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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02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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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대게 [사진=KBS2 방송 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그룹 다비치의 강민경이 지난 31일 방송된 KBS2 ‘밥상의 신’에서 기미 상궁으로 활약했다.

이날 홍어 생식기 시식에 당첨된 개그우먼 김신영은 난감해하다가 기미 상궁 강민경에게 시식을 권유했다. 강민경은 “원래 궁금한 건 못 참는 성격”이라며 홍어 생식기 먹기에 과감하게 도전했다.

강민경은 “초장 맛밖에 안 난다”며 태연한 표정을 지었으나 이내 “특유의 냄새가 뼛속까지 전해지는 느낌”이라며 괴로워했다.

강민경은 대게, 돼지고기 엿 등 정력에 좋다는 음식을 맛깔스럽게 시식해 화제가 됐다.

강민경 대게에 네티즌은 “강민경 대게, 진짜 잘 먹더라” “강민경 대게, 홍어 생식기라니” “강민경 대게, 고정 강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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