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챔피언 "금메달 못 따도 후회 안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2-02 15:0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김연아 챔피언 [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챔피언'에 출연한 김연아가 소치올림픽을 앞두고 심경을 밝혔다.

1일 방송된 KBS1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특집 김연아, 챔피언'(이하 '챔피언')에 출연한 김연아는 "내가 당연히 금메달을 딸 것이라는 분위기가 조성된 것은 내가 생각했던 그림이랑 너무 다르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이번엔 금메달을 따지 않아도 만족스럽고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내 자신만 생각하고 목표를 이루는 것이 중점이 될 것 같다"고 심경을 밝혔다.

또한 "트리플 점프를 뛴 지가 20년이 넘었는데 계속 실수하는 것을 보면 유지가 가장 힘들다. 매일 연습해도 실수하기 때문에 그런 점이 피겨의 안 좋은 점이 아닌가"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챔피언'에서는 김연아의 선수생활 17년을 담은 영상이 전파를 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