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장암1구역 재개발 인가…아파트 764가구 건립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장암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 신청한 장암1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의 사업시행 인가를 고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조합 측은 신곡동 571-1번지 일대 최고 29층 높이의 아파트 9개동(총 764가구, 임대 148가구) 건립계획을 추진할 방침이다.

건폐율 20%, 용적률 247%이다. 시공은 ㈜대우건설이 맡는다.

장암1구역 인근에는 중랑천이 위치해 있다.

조합 측은 관리처분계획 인가, 철거 철차를 거친 뒤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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