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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윤형빈 귀 모양 변화에 걱정 "다치지만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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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02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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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 귀 모양 [사진=아주경제DB, 윤형빈 트위터]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격투기에 도전한 개그맨 윤형빈의 귀 모양 변화에 하하가 걱정스런 반응을 보였다.

윤형빈은 1일 트위터에 "명절에도 쉬지 않고 운동한 보람이. 슬슬 귀 모양에 변화가! 훈장 달았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윤형빈 귀는 가운데 부분이 유독 튀어나와 그간의 고충을 느끼게 해준다. 특히 지난해 2월 정경미와 결혼 당시 찍힌 사진에서 귀 모양과 비교되면서 안타까움을 더한다.

하하는 이종격투기 데뷔를 앞둔 윤형빈에게 "다치지만 마라, 화이팅"이라며 걱정스러워했다.

윤형빈은 9일 서울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로드 FC 14 대회'에 참가해 일본의 다카야 쓰쿠다(23)를 상대로 종합격투기 데뷔전을 치른다.

윤형빈은 이른바 '임수정 사건'을 계기로 종합격투기 선수가 되는 꿈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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