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수지 닮은꼴, 이슬기 작가 재등장… 김주혁 표효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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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02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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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수지 닮은꼴 이슬기 작가[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1박2일'의 수지 닮은꼴 이슬기 작가가 또 다시 등장했다.

2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문어 조업을 앞두고 멤버들은 참여자를 결정하기 위한 팀별 윷놀이 저녁 복불복이 진행됐다.

이날 엘티이팀은 쓰리쥐와의 대결에서 승리했고 잠자리 복불복 대신 조업 복불복이 펼쳐졌고 제작진도 복불복에 참여했다.

이 과정에서 '1박2일' 수지 닮은꼴로 떠올랐던 이슬기 작가가 또 한 번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슬기 작가는 김주혁을 선택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김준호는 "이슬기가 심청이 되겠구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 게임까지 남은 김주혁은 '1박2일'의 수지 닮은꼴 이슬기 작가를 조업에서 구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해 대결을 펼쳤고, 결국 승리했다. 김주혁은 게임이 끝난 후 밖으로 뛰어 나가 슬기작가를 품에 안고 포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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