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마지막날 귀경길 정체 해소…부산→서울 4시간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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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02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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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일 오후 8시 현재 주요 고속도로는 전 구간에서 귀경 또는 나들이 차량으로 인한 정체가 해소됐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현재 귀경길(승용차·요금소 기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서울 4시간 20분, 대전→서울 1시간 30분, 광주→서울 3시간, 목포→서서울 3시간 30분, 대구→서울 3시간 30분, 울산→서울 4시간 30분, 강릉→서울 2시간 20분 등이다.

서울 출발의 경우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4시간 20분, 대구·목포 3시간 30분, 대전 1시간 30분, 광주 3시간, 울산 4시간 30분, 강릉 2시간 20분 등이다.

현재 주요 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대부분 구간에서 정체가 해소돼 정상 속도로 운행 중이다.

경부고속도로·영동고속도로·중부내륙고속도로 등의 경우 서울 방향은 전 구간에서 시속 90∼100㎞ 속도로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다.

도로공사는 이날 오후 8시 기준 총 31만대의 차량이 서울로 들어온 것으로 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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