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조정에 국내 주식형펀드로 돈 몰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2-03 07:2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국내 증시가 조정세를 보이자 국내 주식형펀드로 자금이 몰리고 있다.

3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전월 28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는 145억원이 유입돼 3거래일 연속 순유입을 기록했다. 1월 한 달간 총 6260억원이 유입됐다.

이에 반해 해외 주식형펀드는 80억원이 빠져나가 3거래일 만에 순유출로 돌아섰다. 최근 1개월 새 1500억원 남짓 자금이 유출됐다.

지난해 말 2011.34로 마친 코스피가 올 들어 1910선까지 떨어지면서 조정을 받자 반등할 것이란 기대감에 투자자들이 국내 주식형 펀드로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코스피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 28일 1916.93을 기록, 지난해 말보다 94.41포인트(4.7%) 하락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