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밤' 시청률 1위 탈환…여섯 아이들 여행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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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03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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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밤 [사진제공=MBC]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MBC '일밤'이 일요일 예능프로그램 왕좌를 탈환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 진짜 사나이'는 13.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6일 방송분의 시청률 13.0%보다 0.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여섯 아빠와 아이들이 충청북도 옥천 장고개마을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첫 여행을 떠난 아이들은 설레는 마음과 기대감으로 들떠있었다.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1박2일간의 한미연합훈련과 군견들의 훈련이 전파를 탔다. 훈련 후 펼쳐진 '빅토리 파티'에서는 가수 에일리가 깜짝 등장해 국군장병들의 마음을 흔들어놓았다.

같은날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2일 시즌3'와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3, 런닝맨'은 각각 12.2%, 12.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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