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사망 소식에 네티즌 "다시 영화서 볼 수 없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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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03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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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사진 출처=영화 '마지막 4중주' 스틸컷]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할리우드 배우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이 사망했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연휴 끝나고 포탈을 켜자마자 만난 뉴스가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사망'이라니… 그가 아니면 상상하기 힘들었던 역할들이 순식간에 떠올랐다. 명복을 빈다(er******)"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명복을 빕니다. 작년에 마스터, 마지막 4중주 때문에 행복했었는데(ba*****)"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이 죽었다니… 말도 안 돼(fo******)" "헐…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이 별세하다니… 시네도키뉴욕, 마스터에서 굉장히 인상 깊은 배우였는데.. 영화에서 이제 다신 볼 수 없다니 슬프다. 사인이 약물중독이라는게 더 안타깝네(me*****)" 등 애도글이 이어졌다.

앞서 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이 맨하탄에 있는 아파트 욕실 앞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특히 헤로인이 담긴 가방이 발견돼 약물 과다복용으로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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