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인원은 전년도 34명에서 14명 늘어난 48명을 충원할 예정이다. 장소는 전년도 '시민청'에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좋은공연 안내센터' 다목적홀을 추가해 동시 진행한다.
모집 인원은 현역 연극배우, 작가ㆍ 연출가, 보조강사 등으로 경력 및 전문 분야별로 나눠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서울시 거주자 중 연극분야에서 3~10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전문 연극예술인이어야 한다. 단 서울시 뉴딜일자리 사업 참여 확정대상자, 국민기초생활법상 수급자, 실업급여 수급자, 연금수령자 등은 배제된다.
근무조건은 강사 1인당 주 1회 3시간, 총 14주 강의에 참여해 연극지도 및 참여자와 함께 발표회 준비 등을 한다.
활동은 3월에 시작해 6월 시민들의 공연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선발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발심사위원회에서 서류 심사를 거쳐 이달 18일 서울시 홈페이지에 최종 발표한다.
신청은 서식 등 관련서류를 구비해 시 문화예술과에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시정소식-고시공고) 또는 시 문화예술과(2133-2568)로 문의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