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양적완화 축소 긍정적…경기회복 신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2-03 08:5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 KDB대우증권은 최근 미국의 양적완화 규모 축소 정책이 경기 반등을 예고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는 평가를 내놨다.

3일 박승영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 조정은 1분기 미국 경기 둔화 때문"이라며 "미국이 양적완화 규모를 축소했음에도 불구 금리가 하락한 것은 경기 반등 가능성을 높인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 연구원은 "향후 국내 증시는 글로벌 경기 둔화 영향으로 인한 기업실적 부진, 신흥국의 신용 리스크로 인한 외국인 수급 악화 등이 예상된다"며 "두 영향을 증시가 빠르게 반영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