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담배 논란' 김새론 해명…해당 사진 살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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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03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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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 해명 [사진=온라인 게시판]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아역배우 김새론이 왕따설, 술담배설 등에 대해 해명하면서 해당 사진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아역배우 김새론 술담배'라는 제목의 사진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 김새론의 친구 중 한 명이 모바일 공유 SNS에 해당 사진을 게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속 김새론은 친구들로 보이는 학생들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하지만 술과 담배가 탁자에 놓여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김새론은 2000년생으로 올해 15세다.

문제가 되고 있는 사진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김새론은 해명에 나섰다. 김새론은 2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학교가 달라 몇 번 본 적은 없지만 같은 동네 친구를 알게 됐다. 그 친구의 지인들 중 작년 카스에 맥주가 있는 사진이 떴는데 그날 처음 봐서 해명할 수 없었다"고 해명했다.

김새론은 "허위사실은 범죄다. 오해받게끔 사진을 고의적으로 묶어 올려 '했다고' 몰아가는 분들에겐 사과를 받고 싶다"며 "본의든 타의든 오해가 될 사진이 돌았다는 것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하지만 내 나이에 어긋나는 행동을 할 생각도 하지도 않을 것이니 믿고 지켜봐 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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