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캐서린 애슈턴 EU 외교ㆍ안보 고위 대표는 “미국과 EU는 공동으로 우크라이나에 대규모 단기 자금을 지원하기 위한 계획안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지원 목적에 대해 캐서린 애슈턴 외교ㆍ안보 고위 대표는 “(우크라이나) 임시정부가 중요한 정치ㆍ경제 개혁을 하고 내년에 있을 대통령 선거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도우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제안은 뮌헨안보회의에 참석한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이 지난 1일 우크라이나 야권 지도자들과 논의한 후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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