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왓포드로 임대 이적된 박주영이 96일만에 그라운드를 밟았다.
3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하트퍼드셔주 왓포드의 비카리지 로드경기장에서 열린 브라이턴 호브 앨비언과의 경기에서 박지영은 후반 45분 교체돼 5분 가량 경기를 펼쳤다.
이날 박주영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아스널을 떠나 곧바로 출전 기회를 가졌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한편, 왓포드는 2-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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