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소외된 취약계층에 의료혜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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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03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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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 아산시보건소(소장 허문욱)는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건강을 돌보지 못하는 의료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의료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수술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시 보건소는 지난해 인공관절 15명, 척추질환 9명, 전립선비대 4명, 심혈관 질환 2명 등 총 30명의 의료 취약계층에게 무료 검진 및 수술을 실시했다.

수술비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보험료 하위 20% 이하자 중(직장가입자 36,070원, 지역가입자 16,980원) 65세 이상 또는 장애인 1~3급 장애인이며 수술비 지원 질환으로는 척추․어깨질환 및 인공관절, 요로결석, 전립선 및 심혈관중재술에 대해 도내 4개 지방의료원(천안, 공주, 서산, 홍성)에서 수술시 검사 및 수술비 등의 본인부담금 전액을 지원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검사 및 수술이 필요하신 분은 저소득층 수술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의료 혜택을 받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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