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1950년대부터 통합의 단계를 밟아온 유럽연합(이하 EU)은 현재 28개국이 회원국으로 가입해 있는 경제동맹체이다. 회원국 수만큼이나 많은 언어가 사용되고 있으며, 회원국 간 소득 수준과 소비자의 기호가 상당한 차이를 보여 다양성이 혼재된 시장이기도 하다. 글로벌화를 위해 EU시장 진입은 꼭 필요한데 어떤 시장진입 전략이 가장 효과적이며, 진입 위험은 어떻게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인가? 이 책은 최근 EU시장에 진입하여 활동하고 있는 기업의 사례를 요약적으로 정리소개한다.
또 ▲기업특유의 경쟁우위로 무장하라 ▲철저한 현지화를 추구하라 ▲브랜드 가치를 확보하라 ▲표준화를 넘어 글로벌 표준을 주도하라 ▲틈새전략이 성공의 루트다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라 ▲기업가 정신이 정답이다▲전략적 자산의 확보로 경쟁우위를 창출하라 ▲차별화 없인 성공도 없다▲철저한 사전준비와 검토가 실패를 방지한다등 EU진출을 위한 십계명을 제시한다.242쪽,1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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