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는 페이스메이커 펀드를 통해 모바일게임 개발사 펀프레소에 3억원을 투자했다고 3일 밝혔다.
펀프레소는 2010 대한민국 게임대상 최우수상을 받은 ‘슬라이스잇’과 애플 명예의 전당에 오른 ‘홈런배틀3D’ 등을 총괄한 컴투스 개발팀장 출신의 김민규 대표가 설립한 회사다.
현재 국내 및 해외서비스를 목표로 캐주얼과 카드배틀롤플레잉(RPG) 게임을 개발 중이다.
이번 투자는 지난해 9월 조성된 페이스메이커 펀드에서 투자한 첫 번째 사례다.
페이스메이커 펀드는 김정주 NXC 대표, 김상범 넥슨 창업자, 이택경 다음 창업자, 권도균 이니시스 창업자를 비롯한 총 19명의 벤처 기업인들과 네이버와 은행청년창업권재단 등이 유한책임조합원으로 참여한 민간자본 펀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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