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명푸드뱅크·마켓 ‘행복바구니’가 현재 이동 푸드뱅크 320명, 푸드마켓 매장 이용자 498명 등 총 818명이 지원중인데 200명을 추가로 선정하기로 했다.
또 이용 대상자를 기존의 기초생활수급자 중심에서 벗어나 긴급지원대상자,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탈락자, 기타 저소득계층 중심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은 내달 중 가까운 동 주민센터, 종합복지관, 푸드마켓 매장, 시 복지정책과 등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접수하면 되고, 심사를 거쳐 대상자로 결정되면 알려준다.
시립 광명푸드뱅크·마켓 ‘행복바구니’는 이동 푸드뱅크를 18개 동 주민센터에 설치, 월 4회 행복바구니 봉사단이 직접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식품과 생활용품을 나누고 전달하는 봉사는 대한적십자사 광명지구협의회원들이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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