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의 만찬' 이영애 육아고충 토로 "쌍둥이여서 6배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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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03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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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의 만찬 [사진=SBS 방송화면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이영애가 육아고충을 털어놨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이영애의 만찬'에서 이영애는 남편 정호영씨와 쌍둥이를 공개했다.

이영애는 "쌍둥이여서 두 배로 힘든 게 아니라 여섯 배로 힘들다. 그런데 이런 얘기를 하면 저보다 더 힘들게 키우시는 분들도 많은데 배부른 소리일 수도 있겠지만 그 심정을 잘 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영애는 "길 가다가 쌍두이 엄마들을 만나면 서로 먼저 인사를 하곤 한다. 서로 처음 봤는데도 '저도 쌍둥이 엄마예요'라고 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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