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 21일까지 어린이 축구교실 참가자 90명 선착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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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03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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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이달 21일까지 어린이ㆍ청소년 축구(풋살) 교실 참여자 9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관내 거주하고 있거나 학교에 재학 중인 초ㆍ중ㆍ고교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회원으로 선발되면 운동복과 축구용품을 지원받게 된다. 또 정기적인 연습에 참여하고 구를 대표해 각종 친선경기에 나간다. 참가비는 무료다.

일정은 △어린이축구교실 노들나루공원 매주 화ㆍ수ㆍ목요일 △어린이풋살교실 남사초교 매주 화ㆍ수ㆍ토요일 △청소년풋살교실 노들나루공원 화ㆍ토요일 각각 2~3시간씩 운영된다.

훈련은 기본기부터 미니게임, 개인전술 및 실전 등이다. 코치로는 대학과 실업팀에서 선수로 뛴 경력이 있는 지도자가 참여한다.

신청은 구 문화체육과(820-1286)를 찾아 신청서와 서약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초생활수급 가구나 한부모가정 등에 대해서는 우대한다.

한편 동작구 어린이축구단 지난해 '서울시장기 어린이축구 왕중왕전'에서 우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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