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영 측 "교통사고 당해 현재 입원 중"

화영 교통사고 [사진제공=웰메이드스타엠]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그룹 티아라로 활동하다 최근 연기자로 전향한 화영이 교통사고를 당해 입원 중이다.

소속사 웰메이드스타엠의 한 관계자는 3일 오후 아주경제와의 전화통화에서 "화영이 뒤따르던 차에 받히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가벼운 타박상을 당해 인근 병원에 입원 중이다"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화영은 2일 오전 지인을 만나러 차를 몰고 서울 강남구 신사동 도산공원 부근을 지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가벼운 타박상 정도의 부상을 입었지만 정밀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일주일간 입원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사의 소견에 따라, 3일 오전 서울 소재의 병원에 입원했다.

한편 화영은 지난 2012년 전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와의 계약을 해지한 후 지난해 12월 웰메이드스타엠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연기자로 전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