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신입직원 교육 수료식을 겸한 가족초청 행사로 신입직원 애사심 및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신입직원 가족을 교통안전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해 교통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 자리에는 공단 신입직원 51명과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수료식에 앞서 신입직원들은 2주간 핵심가치를 이해하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에 참여했다. 수료식에서는 교육과정 영상 상영과 교육기간 중 연습한 합창 공연 등이 진행됐다.
신입직원 배윤진 주임은 “처음 경험하는 직장생활에 조금 긴장했지만 선배와 동료들 덕분에 빨리 적응할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단 정일영 이사장은 “귀한 자녀를 훌륭한 인재로 키워 사회의 일원으로서 소중한 역할을 할 수 있게 해준 부모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봉사를 통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청렴하고 책임감 있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