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소방서, 올해 설 연휴 사건 피애액 67%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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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03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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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서산소방서(서장 이일용)는 설 연휴 지난1월29일부터 2월3일까지 서산시의 6일간 사고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설 연휴기간 에 비교 신고 건수는 전년도와 동일하였으나, 피해액은 6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연휴 3일간에는 총2건의 화재가 발생해 약 66만6000원의 재산피해가 발생 했으며, 교통사고 등 10건의 사고가 발생해 5명이 구조됐으며, 62건의 병ㆍ질환으로 49명이 응급처치 및 이송 조치됐다

또한 연휴기간 동안 서산소방서 관내 출동 건수는 74건으로 지난해에 비해 47건(38.84%) 감소한 것으로 조사결과 나타났다.

구조는 10건 발생에 5명 구조로 지난해 18건ㆍ 8명으로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유형별로는 교통사고가 2건, 동물포획가 2건 기타 등 6건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서산소방서는 설 연휴 동안 AI예방을 위해 관내 통제초소 8개소에 대해 49톤의 급수를 지원하는 등 연휴기간동안 화재와 구급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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