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가수 현미가 최근 도난으로 수 천만원의 피해를 보았다.
eNEWS는 3일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최근 동부 이촌동에 위치한 현미의 자택에 도둑이 침입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현미는 7800만 원에 달하는 재산 피해를 봤으며 정신적 후유증을 겪고 있다.
신고 후 수사과 관계자들이 지문 감식에 나섰지만 사건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962년 데뷔한 현미는 ‘보고 싶은 얼굴’ ‘떠날 때는 말없이’ ‘무작정 좋았어요’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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