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갤리커는 평점 2.86을 받아 37위에 자리잡았다. 1주전에 비해 30계단 오른 것이다. 갤리커는 그 대회에서 2연패에 성공한 첫 선수다.
또 이날 끝난 미국PGA투어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오픈’에서 생애 첫 승을 거둔 케빈 스태들러(미국)는 1주전에 비해 70계단 오른 57위로 치솟았다.
아시아 선수 가운데는 일본의 마쓰야마 히데키가 22위로 가장 높은 랭킹을 기록했다. 한국선수 중에서는 김형성이 70위로 가장 높고 최경주(SK텔레콤)는 95위에 자리잡았다.
잭 존슨(미국)과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또한번 6,7위 자리를 맞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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