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베어트리파크(대표 이선용)에서 불곰 쌍둥이가 탄생했다.
베어트리파크는 불곰의 쌍둥이 출산 영상을 공개했다.
2분여의 이 영상에서 불곰이 출산 전 웅크리고 있는 모습부터 쌍둥이를 출산하고 아기 불곰을 보듬어 주는 모습까지 볼 수 있다.
카메라에 잡힌 영상에서 불곰은 출산 전 몸을 웅크리며 진통을 시작했고 고통 후 귀여운 새끼를 출산했다. 1분 후에는 두 번째 곰까지 출산해 기쁨을 더했다. 이후에도 아기 불곰 두 마리 모두 안고 핥아주는 등 모성애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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