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농촌관광 품질인증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2일까지 농어촌 체험지도사 인증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농촌관광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농촌 창조인재를 양성하여 방문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도시와 농어촌 간의 교류촉진에 관한 법률 및 농림축산식품부 고시에 근거한 도농교류 교육과정으로 전문‧체계적인 인증코스를 통한 농촌체험관광분야 서비스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은 주제별 체험프로그램 기획‧운영, 농촌체험지도기법, 농촌체험교육 교재개발, 안전교육 등을 진행하게 된다.

지원자격은 양주시 농촌체험마을 리더, 사무장, 관리자, 공동체험운영자, 관광농장 운영 희망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모집인원은 지원자격, 농촌체험 운영실적, 지원자 영농기반, 실천의지, 향후 발전가능성, 정보화 역량 등을 심사해 오는 19일 35명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기간은 오는 24일부터 3월 28일까지 센터, 체험마을, 농촌교육농장 등에서 교육을 실시한다.

신청은 농업기술센터(양주시 광적면 지섬로 162 농업기술센터 농촌관광과) 방문‧우편 또는 이메일([e-mail])로 신청 가능하다.